경기 과천시는 관내 축제장에서 술에 취해 노상 방뇨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안전요원을 폭행한 혐의가 있는 소속 주무관 A(41) 씨를 16일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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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 업무 종사자로서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켰고, 다중이 밀집한 장소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 점에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0분쯤 과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술에 취해 노상방뇨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안전요원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공무와 별개로 지인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을 마신 A 씨가 조사받기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해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귀가조치 했으며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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