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 ▲ 해남미남축제장에서 해남 배추를 활용한 김치담그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남군 제공] |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6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동안 연인원 24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가 절정을 이룬 4일에는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개최 이래 하루동안 가장 많은 인원이 찾은 날로 기록됐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미남주제관에서는 해남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스토리푸드 100선을 선보이는 전시행사와 함께 이를 테마밥상으로 활용한 ‘미남다이닝’ 행사가 처음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해남의 외식업체들이 참여한 미남푸드관과 읍면 단체에서 해남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미남주전부리관 등도 성황리에 운영돼 관람객의 입을 즐겁게 했다.
또 해남 먹거리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환영하기 위해 해남군 14개 읍면에서 읍면별 특산물과 대표음식을 주제로 해남의 맛 퍼레이드와 진상 퍼포먼스를 준비해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축제장 시음과 차 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참여부스도 운영해 친환경 축제로 전환을 추진한데 의미를 뒀다.
![]() |
| ▲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 배추로 김치 담그기를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
야간에 진행된 개막축하쇼와 낭만콘서트 등에도 사상 최대 인파가 몰려 깊어가는 두륜산의 가을 정취를 즐겼다.
명현관 군수는“땅끝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를 준비해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