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 김동연 "경기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다할 것"

진현권 기자 / 2024-12-29 21:16:47
김영록 지사와 통화…"다시 한번 희생자에 명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통화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참혹한 사고의 수습을 포함,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김영록 지사님은 경기도 희생자에 대한 위로 말씀을 주셨다"고 전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여객기 사고 뒤 페이스북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로의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9시 3분 쯤 방콕 발 제주항공 여객기(7C2216편)가 새떼와 충돌 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났다. 여객기는 동체착륙 과정에서 속도가 줄지 않아 2㎞를 주행하다 공항 외벽을 들이박고 폭발과 함께 산산조각 났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7시2분 현재 탑승객 181명(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17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의 실종자만 남은 상태다. 승무원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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