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지난 6일 증도면 소악도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 지난 6일 박우량 신안군수가 증도면 소악도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
소악도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는 당초 사업비가 2억3000만 원이었으나, 군비 2억87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건축면적 91㎡(27평)의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강풍, 염분 등에도 버틸 수 있게 사업비 5억1700만 원으로 튼튼하고 안전한 쉼터로 준공했다.
또 작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편히 앉아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차 한잔 마시고 쉴 수 있도록 무인카페를 설치하고, 앞면 통창과 벽체는 흰색, 지붕은 빨간색으로 마감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악도 마을 주민들은 신안에서도 가장 적은 인구수를 가진 마을 중 하나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쉼터를 가지게 되어 세월이 지나갈수록 더욱더 멋지고 아름다운 섬으로 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소악도로 변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안군에는 현재 29개의 어업인 쉼터(편익시설)가 조성돼 있으며, 현재 3개가 건립 중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