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의 강산 기자가 '야구선수 김민성 이적료 5억 원 자비 부담' 오보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오후 강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 내렸습니다. 팩트를 확신하고 취재를 들어갔습니다만, 꼼꼼하지 못했습니다. 민성 선수와도 다시 통화해 바로잡았고, 기사를 보셨던 독자분들께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떤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앞으로 더 정확한 기사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강 기자는 '충격, LG 김민성 이적료 5억 원 자비 부담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그는 "LG가 보상금을 내주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 그래서 키움이 책정한 이적료 5억 원을 김민성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LG 측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계약서에 우리가 5억 원을 지급하기로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적료 5억 원을 책정한 키움 역시 "LG 구단으로부터 5억 원을 받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기자의 사과문에도 LG 팬들은 "정정 기사를 써달라" "선수가 받은 상처는 어쩔 건가"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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