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꼬막과 해삼 종자 32만 미를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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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꼬막과 해삼 종자 32만 미를 인근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금면 봉명리와 세동리에 꼬막 20만 미를 방류하고, 올해는 17만 미를 완도읍 장좌리와 군외면 달도 해역에 흘려보냈다.
방류한 꼬막은 1㎝ 이상의 참꼬막으로 꼬막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다.
방류 후 최소 2년 6개월 정도를 키워야 상품성이 있는 크기가 되며, 수작업으로 채취해야 해서 다른 꼬막류보다 가격이 3~4배 비싸다.
해삼은 지난해 완도 10개 해역에 17만 미를 방류했으며, 올해는 청해삼 약 15만 미를 5개 해역에 방류했다.
종자는 마리 당 1g 이상으로 10개월이 지나면 출하 가능한 크기로 성장해 어촌계에서 단기간 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바지락과 붉은 쏨뱅이, 해삼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수산자원 방류가 건강한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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