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국회 방문해 내년 지역 현안사업 설명·국비 확보 요청

강성명 기자 / 2023-11-09 21:07:14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9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증액 등 국비확보에 주력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 제공]

 

명 군수는 윤재갑 국회의원과 서삼석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만나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증액 등을 요청하고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화원 월호지구에 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와 교량, 배수시설 등을 신설할 계획으로, 우선 내년 실시설계비 7억5000만 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규단지의 조성과 기본계획수립비 3억 원도 건의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가공유통판매시설과 교육 체험 공간이 집적화된 농업융복합공간으로, 농식품부는 2024년 신규단지 1개소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전국 1위 친환경 인증면적을 보유하고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등이 입지할 해남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가 조성되면 친환경 농업 부가가치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현산면 구산일원 등 하수도가 보급되어 있지 않은 농어촌 마을의 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신규로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정부 건전재정의 기조로 신규사업들의 반영이 다소 어려운 실정이지만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제라는 점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국회 심의가 끝날때까지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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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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