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년간 3,500억 원 투입 우주산업 집중 육성한다

박상준 / 2023-11-29 20:53:40
우주경제 지향점인 2045년 대전 주도 화성 착륙 밝혀

대전시는 내년부터 5년간 3500억원을 투입해 우주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29일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대전시 제공]

 

국내 최고 수준의 드로잉.메타버스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의 '화성으로 인도하는 미래 우주 이야기'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선 이장우 시장이 대전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 중인 우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체계적인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우주기술개발 ▲우주기업 경쟁력 확보 ▲미래 우주혁신인력 양성 ▲대전형 우주생태계 구축.확대 ▲대전 우주기업 성장기반 조성 등 5대 분야 20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것임을 선언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 제작, 발사, 관제가 가능한 도시인 대전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5년간 92억 원을 투입해 대전형 위성을 만들어 쏘아 올리는 ΄대전 위성(SAT)프로젝트(초소형 위성 개발 및 검증)΄ 사업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세밀하게 마련한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우주경제 로드맵의 지향점인 2045년 화성 착륙을 대전이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우주기술혁신을 이끌 인재양성방안(카이스트 한재흥 인공위성연구소장), 국가우주계획과 항우연의 역할(항우연 이준 본부장),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동향 및 전망(ETRI 유준규 실장), 우주경제실현을 위한 국가 우주개발 계획(STEPI 임종빈 팀장)에 대해 우주산업 전략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경제로드맵을 실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우주 기술혁신 선도 도시로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최근 우주산업클러스터 사업의 예타가 면제되고 총사업비 973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며"종합계획을 추진력있게 시행해 대한민국을 우주 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일류우주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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