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영농철 인력난 해결 '외국인 근로자' 30명 22일 입국

강성명 기자 / 2024-02-19 20:53:16

전남 곡성군에서 근무하게 될 외국인 근로자 30명이 오는 22일 입국한다.

 

▲ 곡성군청 청사 [곡성군 제공]

 

19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외국인 근로자는 영농철 인력난 해결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일환으로 전국 70개 참여 지역 가운데 가장 먼저 도착하는 그룹이다.

 

해당 근로자는 지난해 9월 라오스 므앙타파밭과의 협약에 따라 곡성농협을 통해 현장 배치되며, 26일부터 딸기, 메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일손을 제공한다.

 

환영 행사에서는 근로 준수 사항, 감염병 예방, 인권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곡성군은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구사하는 라오스 인력을 2주간 현장 배치하고, 근로 기간 동안에는 전담 통역사를 고용할 계획이다"며 "안전 대책 마련 뿐 아니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점검과 고충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농협으로 최소 5일 전까지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 이용료는 1일 10만 원(중식비 포함)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자인 곡성농협에 선입금하면 근로자를 배치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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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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