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2분 상대 자책골 기회 놓치기도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저녁 8시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호주를 상대해 0-0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 의욕적인 압박을 하며 좌우로 벌려주는 공격을 시도했지만 잦은 패스 미스로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슈팅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18분 위기를 맞았다. 호주의 브랜던 오닐이 올린 코너킥을 미첼 듀크가 헤더로 방향만 살짝 바꿨고 공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실점은 면했다.
한국은 역습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전반 25분 호주의 프리킥 공격 시도가 무산으로 돌아간 직후 한국이 공을 소유했지만 황인범의 롱킥이 허무하게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슈팅 한 번 시도하지 못했지만 전 42분 득점 기회를 잡았다. 김민재가 측면 침투 후 올린 땅볼 크로스를 매튜 저먼이 수비하다 공이 골대 바로 옆으로 굴러나가 자책골이 나올 뻔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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