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골 사과 주산지 '우박 피해' 극심…밀양시 농가 정밀조사

손임규 기자 / 2025-06-05 00:05:44

최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일원 사과 재배 농가들이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안병구 시장이 4일 현장 점검활동을 벌였다. 

 

▲ 안병구 시장이 4일 산내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우박 피해 상태를 살피고 있다. [밀양시 제공]

 

지난달 29일 오후, 사과 주산지 산내면에서는 우박이 40여분 동안이나 쏟아지는 바람에 1300여 농가 920㏊ 규모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용전리 오치마을 등 일부 지역은 올해 수확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밀양시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13일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한 뒤, 피해 복구와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시에서는 신속한 조사와 함께 피해 농업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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