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dl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포트홀 긴급 보수 등을 위한 도로정비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90억 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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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제공] |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교육감,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국무총리와 주요 부처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에 대해 "의대 정원은 늘려야 하고,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다만, 의대 정원 확대는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할 의사인지가 더 중요하고, 필수의료와 공공의사 증원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늘봄학교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서는 "늘봄학교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중심의 늘봄이 돼야 한다.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299개의 지역아동센터가 광주에 있는데 이들 센터의 프로그램과 운영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다"며 "지자체와 연계한 시설 개선, 복지부 지침 개정(온종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초등학교 학부모 10시 출근제'가 학부모의 호응을 얻어 올해 지원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서비스'도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국 확산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후 행안부장관에게 광주지역 도로의 포트홀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지역에는 최근 폭설로 포트홀 발생이 급증해 인력 9개조 30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매일 복구하고 있음에도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광주 하남진곡산단로(11.2㎞), 국도22호선(어등대로 7㎞), 상무대로(13㎞) 구간은 중‧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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