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산인농단 청년문화센터 건립-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손임규 기자 / 2024-07-08 07:36:44

경남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단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산인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5월 선정된 군북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86억 원)에 이어 이번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산인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조감도[함안군 제공]

 

군은 공모선정에 따라 '산인농공단지'에 사업비 63억 원(국비 40억, 지방비 23억)을 투입해 기능을 상실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청년문화센터(2층, 연면적 1100㎡)를 신축한다.

 

이번 공모는 청년이 꿈을 펼칠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함안군,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선정됐다.

 

함안군 경제기업과 김태형 산업단지 담당은 "준공한 지 3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된 산인농공단지의 대개조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공단지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겼다.   

 

함안군, 주거환경 취약세대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 추진

 

▲ 저소득 주거환경에 대해 정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가 위탁계약을 통해 추진하는 테마형 기획 사업이다. 장애인‧독거노인‧저장강박(수집병) 등을 가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거 실내 공간 청소와 정리, 살균·소독·방역, 실외 청소(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한다. 또한 무연고 고독사 가구에 대한 유류품 확인과 수거, 불용품 폐기 처리 등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초 군의회 승인을 받아 민간위탁 방식으로 수행된다. 지난 2월 함안지역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과 3년간 관내 120가구의 가구별 특성에 따라 40만~150만 원의 비용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함안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은 관리팀장과 자활종사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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