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안 5655억2491만원 원안 그대로 가결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그대로 가결됐다. 본예산 대비 431억5069만원이 증액된 5655억2491만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발언대에 나선 황성철(무소속)·윤병열(국민의힘)·오민자(무소속)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소개한다.
오민자 의원, 초등생 '의령형 꿈키움 교육수당' 지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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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민자 의원 자유발언 모습 [의령군의회 제공] |
오민자 의원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의령형 꿈키움 교육수당'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지난해 의령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이 사업이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령군은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학습관을 운영해 긍정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초등생들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오민자 의원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 학원비를 지원하고, 지역 학원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의령형 꿈키움 교육수당' 도입"을 주문했다.
윤병열 의원, 유곡면 신촌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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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열 의원 자유발언 모습 [의령군의회 제공] |
윤병열 의원은 교통 혼잡 해소와 사고 위험 감소를 위해 유곡면 신촌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제안했다.
해당 교차로는 지방도 1011호선과 1041호선이 만나는 중요한 3지 교차로다. 현재는 경보형 경보등이 설치돼 있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인해 혼잡한 상황이다.
윤 의원은 인근 운계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성공 사례를 들며, "유곡면 신촌삼거리에도 1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성철 의원, 의병승전기념공원 조성 제안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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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철 의원 자유발언 모습 [의령군의회 제공] |
황성철 의원은 지역 역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병승전기념공원 조성'을 제안하는 자유발언을 펼쳤다.
황 의원은 "정암진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이끈 의병이 최초로 일본군에 승리를 거둔 역사적 승전지"라며 이 현장성을 되살리고 의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병승전기념공원을 조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곽재우 장군의 기마상을 새롭게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현재 기마상은 크기가 작고 노후돼 새 단장이 필요하다"며 "붉은 옷을 입고 백마에 올라 호령하는 형상으로 제작하고, 전망대 기능을 추가해 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 의원은 "역사와 관광이 융합된 의병승전기념공원의 조성이 의령을 대한민국 대표 충의 도시로 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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