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가지산 산4-1번지 일원에 산림청이 설립한 국립밀양등산학교가 21일 문을 열었다.
| ▲ 21일 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야시 제공]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교식에는 임상섭 산림청장, 서경덕 한국등산·트레킹센터 이사장,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강원도 속초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국립등산학교다. 4년간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15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강의실, 생활관, 다목적실, 인공암벽장 등이 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이번 달부터 기초 등산 교육, 암벽 등반 교육, 영남알프스 특성 활용한 지역 특화교육을 도입해 연간 3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영남알프스의 주요 기점인 밀양에 자리잡은 밀양등산학교가 남부지역에 균등한 등산 교육 기회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며 "개교 후 교육기관 등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등산학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국립밀양등산학교 전경[밀양시 제공] |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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