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경기도청지부, 도의회 직원 사망 진상 규명 촉구

진현권 기자 / 2026-01-20 20:31:38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조사 받던 도의회 직원 용인서 숨진 채 발견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던 경기도의회 직원이 20일 숨진 것과 관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 경찰 로고. [뉴시스]

 

경기도청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내 "이번 사태에서 어떤 구조적 문제가 있었는지, 방기가 있었는지 분명히 드러나야 한다"며 "도의회는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도의회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서는 A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도의회 상임위원회 7급 직원인 A씨는 전날 수원영통경찰서에 출석해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지방의회 주관 국외 출장 과정에서 항공료를 부풀린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며 지난해 2월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19개 의회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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