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내년도 예산안 5223억 편성…올해보다 3.6% 증액

손임규 기자 / 2024-11-25 20:26:12
오태완 군수 "청년도시 조성-생활인구 증대 역점"

경남 의령군은 25일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5223억 원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

 

이는 올해 예산보다 3.6%(181억 원) 늘어난 액수다. 미래 기반을 다지는 투자유치사업 성과와 역대급 공모사업 선정이 최대 규모 예산 편성으로 이어졌다는 게 의령군의 설명이다.

 

군은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 재정 악화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세입추계를 통한 예산 편성과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 등 선제 대응을 펼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마련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군의회에서 열린 제289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의령 변화의 완성을 이루는 중요한 해"라며 "청년 도시 조성과 생활 인구 증대에 주력하여 지속 가능한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 1119억 사회복지 953억 국토 및 지역개발 933억 환경·보건 584억 일반공공행정 304억 문화 및 관광 229억 산업 및 지역개발 100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론 버스공영제 50억 부림산단 조성 84억 유스호스텔 조성 26억 둘째아 튼튼수당 5억 응급의료기관 육성 3억 상동마을 및 중동지구 도시재생 35억 원 등이다.

 

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6일까지 제289회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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