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말이산 별축제 성료-고향사랑 지정 기부사업 첫발

손임규 기자 / 2025-08-24 20:24:05

경남 함안군은 23일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말이산 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제6회 말이산 별축제' 모습 [함안군 제공]

 

'말이산 별축제'는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 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별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 는 함안군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 축제에서는 △'좋은 질문의 힘' 인문학 강연 △과학과 마술이 어우러진 매직쇼 △밴드 공연 △천체망원경 활용한 별 관측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함안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과 연계된 말이산 게임은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놀이로, 큰 관심을 끌었다. 

 

조근제 군수는 "말이산 별축제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천문학적 의미를 되살리는 동시에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함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고향사랑지정 기부사업 첫발

 

▲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22일 지정 기부 사업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군수)를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지정 기부 사업을 확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올해 고향사랑 지정 기부사업으로 △결혼·출산 축하 기념(3000만 원) △CCTV 영상으로 만나는 부모님 안전지킴이(7700만 원) △부모님 밥상 단백질 더하기(6500만 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됐다.

 

군은 9월 군의회 보고를 거쳐 지정기부사업을 공식적으로 개시하고 모금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해 지정 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석욱희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군민의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복지와 안전,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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