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분야 전문가, 광양만권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제품 확장 필수"

강성명 기자 / 2024-11-19 20:17:47
광양만권 산업생태계 '미래 지향적 산업' 변화 주목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화학산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 투자유치방안을 논의했다.

 

▲ 19일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화학산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 투자유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경제청은 1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안호근 순천대학교 교수와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공장장 등 화학산업 전문가 6명을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뒤 기능성 화학소재, 탄소 중립, 친환경 바이오소재 등 분야에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들은 광양만권 산업생태계가 석유화학 중심에서 친환경 첨단 소재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 감축과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필수적이다"고 입을 모았다.

 

광양만권 대표 화학기업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으로, 에틸렌·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 제품부터 정밀화학, 첨단소재, 친환경 화학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계 전문가가 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광양만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투자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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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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