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조생종 벼 모내기 작업' 나서며 풍년 기원

강성명 기자 / 2024-04-11 19:59:17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풍년을 기원하며 '조생종 벼 첫 모내기 작업'에 나섰다.

 

▲ 11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풍년을 기원하며 '조생종 벼 첫 모내기 작업'에 나서고 있다. [고흥군 제공]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군수는 첫 모내기 영농현장인 고흥읍 등암리를 방문해 모판을 나르고, 이양기를 조작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조생종 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내기 품종 '진옥'은 성숙기가 빠른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병충해와 이른 봄 냉해에 강한 특성을 갖는다.

 

고흥군은 전국 평균 조생종 벼 식재 일인 4월 20일보다 9일가량 빠르게 이앙을 시작해 대표 조생종 벼 재배단지 중 하나인 등암단지를 포함, 417ha에 조생종 벼를 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초부터 벼를 수확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는 전국 햅쌀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벼 재배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고흥군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기온이 온화해 조기재배와 수확에 유리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햅쌀은 쌀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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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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