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과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 선양사업 공동 추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지난달 31일 김성 장흥군수와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 선양사업 공동 추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
3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안중근의사 대형 좌상 앞에서 참배를 한 뒤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안중근의사 선양을 위한 추모, 학술, 교육문화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장흥 안중근의사추모역사관과 안중근기념관 간 교류 협력, 국내외 선양과 역사성 홍보, 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장흥군은 지난 3월 26일 장동면 해동사 인근에 안중근의사추모역사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추모역사관은 안중근의사의 의병활동과 하얼빈 의거 설명, 기념동상, 메모리얼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안중근, 빛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의 영상실은 5면 영상과 천정 구조를 그대로 반영한 공간감으로 독립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
안중근의사숭모회는 1963년 12월 16일 독립운동가 이강, 김홍일, 안춘생 등 15명이 뜻을 같이해 설립했다.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추모사업과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도 활발히 안중근의사의 옥중 유필, 관련 사진·자료 수집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중근의사 추모, 역사, 문화 교류사업이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안중근의사의 나라사랑과 평화를 위한 정신이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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