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진현권 기자 / 2025-01-01 09:00:01
"학생 개개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청 제공]

 

임 교육감은 "'미래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이 한없이 커지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하겠다. 서열을 매기고,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교육이 아닌 100명의 학생에게 100개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미래교육청'은 공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으로까지 확장한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며 "공교육 1섹트 '학교', 공교육 2섹트 '경기공유학교', 공교육 3섹트 '경기온라인학교'의 다양한 변주와 합주 속에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이를 통한 공교육 확장을 위해선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고의 교육콘텐츠 프로슈머이자 경기교육의 미래인 교사가 연구와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에 맞춰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조직이 새롭게 개편된다.

 

임교육감은 "지난 12월에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전 세계가 '교육'으로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전 세계 56개국에서 참가한 2800여 명의 교육전문가들은 협력과 연대,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의 교육 등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담론이  경기교육 현장에서 실현되는 모습을 체험하며 놀라움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포럼은 경기교육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를 통해 경기교육가족의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며 "2025년,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교사,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각자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역할도 적극 펼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기도교육청이 대학입시 개혁에 앞장서고자 한다. 교육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대입 전형 방안과 대입 정책 개혁안을 같이 논의하겠다"며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학부모, 대학 등 모든 교육구성원의 신뢰를 얻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과거보다는 더 밝고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그래서 더 아름다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만들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미래교육청'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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