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무너진 경제 재건 집중해야…경제 어려움 이겨낼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국정혼란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6일 민생안정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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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동연지사가 계엄 및 탄핵정국에 따른 투자, 내수, 수출, 관광, 안전분야 등 민감참여 현장중심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이날 오전 8시30분 율골홀에서 진행되는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확대간부회의에는 행정 1·2부지사·경제부지사, 소방본부장, 정책·정무·협치·기회경기수석, 실국장, 직속기관·출장소·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국정혼란 상황 등과 관련한 민생현안을 점검하고, 기타 도정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결국 경제적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우리 도청에도 행정안전부에서 도청 폐쇄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단연코 거부한다"며 전 직원에 의연한 대처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 받침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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