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세계 김 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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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신안군 (주)신안천사김을 방문,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 지사는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등과 함께 세계적 김 수출 선도기업인 (주)신안천사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안천사김은 김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2022년 무역의 날에 김 수출 역사상 단일기업 최초로 김 1억불 수출 탑을 받는 등 수산물 수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미국에서 한국의 '냉동김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 K-푸드 열풍 선도에 힘입어 지난해 대한민국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 1조 원을 돌파했다"며 "대한민국 김 생산량의 77%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김 수출을 꾸준히 늘려 세계 김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김 수출 확대를 위해 고품질 김 생산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지원에 나서며,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해남군과 신안군이 지정받았다. 또 올해는 마른김 품질관리제를 시범 운영하고,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건립을 착수해 내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김 수출액은 2억4900만 달러로 총 수출액의 39.4% 차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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