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고흥군이 21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특별 채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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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채화된 성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의지를 모으고 대회 개최에 대한 국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특별 채화를 했으며, 다음달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에서 각각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공식 성화 채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과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사, 선포문 낭독, 칠선녀의 선녀무와 채화 의식 등이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에게 전달됐으며, 서동욱 의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 구호와 함께 성화봉을 높이 들어 올림으로써 전국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서동욱 의장은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이 시작되고, 우리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쏘아 올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전국체전의 성화를 채화하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남이 한 단계 더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한 채화를 한 만큼 체전의 성공적 개최가 기대된다.”라며, “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고흥군 또한 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 채화된 성화는 전라남도청에 안치될 예정으로, 이후 도내 22개 시군을 4일동안 순회하고, 다음달 1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입성해 체전 마지막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고흥군에서는 10월13일~18일까지 팔영체육관에서 복싱 종목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난달 개최된 대통령배 복싱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성공적인 전국체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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