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물 공급, 생활하수처리 전 과정과 환경기초시설 중요성에 대해 시민을 대상으로 견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
| ▲ 지난 7월 빛가람수질복원센터 인근 마을인 금천면 광암2리 주민 40여 명이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
견학 내용은 물 절약과 올바른 하수 배출 습관을 위한 교육 동영상 시청, 하수 처리시설 견학 등 물의 소중함, 환경 보호 중요성에 주안점을 뒀다.
나주시는 수돗물 생산과 하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시각화한 안내판을 빛가람수질복원센터 내 설치했다.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하루 소비하는 4만1000톤 규모 수돗물이 주암댐에서 취수돼 화순정수장을 거치는 과정이 담겨있다.
또 사용된 물이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4곳에서 정화 과정을 거쳐 영산강 등 인근 지천으로 방류되고, 빛가람동과 금천면에서 발생하는 하루 1만7000톤 규모 생활하수를 처리, 하루 3500톤 규모로 처리된 방류수가 빛가람호수공원 재이용수로 활용되는 점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나주시는 이달 21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연간 수돗물 28만3000톤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4년 연속 전남 도내 1위 유수율을 유지하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수자원 보호, 관리와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나주를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