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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6일 열린 제5회 고흥유자축제에서 개막을 알리는 인사말을 한 뒤 군민과 관광객에게 추억을 남기는 축제 기간이 되길 바라며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고흥군 제공] |
이번 축제는 '사랑향기 유자천국 유자토피아(Ujatopian)'란 슬로건 아래 오는 9일까지 나흘동안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고흥군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유자축제를 자연·예술·웰빙이 융합된 축제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관광객에게 20만 그루의 유자향을 축제장 곳곳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 첫 날은 관광객이 수만 명이 몰렸다.
드론 1000대가 밤하늘에 '도만호 정운장군과 고흥수군을 기억한다는 아트쇼'를 펼쳤고, 관광객과 군민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이어진 태진아와 트롯 가수들이 부른 노래에 흥겨운 춤사래가 관객석에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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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고흥유자축제 현장인 전남 고흥군 풍양면에서 드론 1000대가 '녹도만호 정운장군' 아트쇼를 펼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축제 기간에는 각국 유명 인플루언서 20명도 고흥을 찾아 유자 매력에 빠진다.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유자밭 파노라마를 즐기며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등 고흥유자축제를 국제 무대에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
황금빛 유자밭 한가운데서는 뮤지컬·클래식·변사극 등 고품격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수천 개 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유자멀티아트 루미나리'는 해가 지는 유자밭을 수놓으며 관광객에 색다른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유자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유자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볼 수 있다.
또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를 통해 황금이 주렁주렁 열린 듯한 향기로운 유자향을 맡을 수 있고, 방문객이 직접 유자따기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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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고흥유자축제 포스터 [고흥군 제공] |
더불어 유자밭 캠핑체험, 유자밭 보물찾기, 유자 먹거리, 유자청 경매행사, 유자밭그리기 전국 사생대회, 고흥 9미 음식페스티벌 등 볼거리·즐길거리도 가득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유자밭이 예술이 되고 고흥이 힐링이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이번 축제를 통해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며 "관광객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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