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TV 실시간 자막 언어 12개 국어로 확대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7-15 18:49:07
10개 국어에 몽골어와 러시아어 추가
파리 올림픽 중계와 뉴스에도 자막 제공
미디어 소외 계층 대상 미디어 접근성↑

KT(대표 김영섭)의 지니TV가 지원하는 자막 언어를 총 12개 국어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지원해 온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우즈벡어 10개 국가 언어에 몽골어와 러시아어를 추가한다.

 

▲ 모델이 KT 지니 TV의 실시간 채널 자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KT 제공]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는 한국어 방송 시청자가 원하는 자막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S1, KBS2, TV조선, JTBC, 채널A, MBN, 연합뉴스TV, tvN 등 19개 실시간 채널 중에서 해당 채널 사업자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청자는 지니 TV 리모컨에 있는 채널 옵션(三) 버튼을 눌러 '자막 설정' 메뉴로 이동해 '자막방송 On/Off'를 선택하면 된다.

 

KT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 중계 방송과 뉴스에도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적용, 시청자들이 더욱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장단기 체류 외국인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250만 명 수준으로 집계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유료 방송 1위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미디어 소외 계층의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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