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군 공항 이전 "7월 3자 회동 반드시 열린다" 자신감

강성명 기자 / 2024-06-25 18:55:02
"'소음 검증단' 구성 뒤 토론회 개최와 거부감 해결"
"광주·전남 메가시티 시작은 '무안 관문공항' 만드는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에 대해 객관적인 여론조사와 소음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 시장은 25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년 기자회견에서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지, (현재 여론이) 일부의 뜻인지, 광주·전남·무안 3자가 함께 살자고 하는 민심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언론사를 포함해 여러 차례 객관적 여론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초당대학교 토론회에서 언급한 '플랜 B' 대해서는 "발언에 오해 소지가 있으면, (김산 군수와 7월에 만나) 상세히 해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 지원 조례를 즉각 제정하고, 1조 지원금 내역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과 보장책을 내라고 한다면 하겠다"며 "소음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가장 큰 만큼. 소음 검증단을 구성하고 소음 (해결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하겠다"고 말해 군 공항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 시장은 "'올해가 광주 민간·군 공항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전남 '메가시티의 관문을 여는 골든타임이다"며 "무안 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무안을 수도권의 관문 도시인 인천처럼 공항 경제 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남도의회에서 구성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소음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참석을 요청하면 광주시는 물론 저도 참여하겠다"며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김산 무안군수에게 대화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 7월 광주·전남·무안의 3자 회동은 반드시 열린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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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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