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강성명 기자 / 2025-01-03 18:35:46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5‧18민주광장에 운영하고 있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지난해 12월3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179명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무안공항 합동분향소에서 헌화를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주시는 오는 4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분향소를 운영하고, 5일부터 전일빌딩245 1층으로 분향소를 옮겨 179명의 위패를 안치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도 무안스포츠파크와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전남도청 분향소 등 3곳에 대해서도 연장을 결정했다.

 

전남도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희생자의 49재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유가족은 이날 브리핑 자리에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의 경우 규모를 축소하더라고 49재(齋)인 다음달 15일까지 유지하는 것을 광주시장, 전남지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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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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