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계동 빌라 4층 불…외벽 매달렸던 20대 장병 추락 '중상'

박유제 / 2024-01-03 18:45:19
30분만에 진화…1700만원 재산피해

3일 오후 4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의 4층짜리 빌라 4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 3일 오후 창원 의창구 4층짜리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창원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군 복무 중에 휴가를 나와 부모 집에 머물던 A(23) 씨가 베란다 외벽에 매달려있다가 추락해 전신 2도 화상과 함께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인근 주민이 "빌라 4층 창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오고 있다. 사람이 외벽에 매달려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4층 주택 내부를 태워 17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인 오후 5시께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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