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북 군산~목포 '서해안철도 건설 촉구' 서명운동 돌입

강성명 기자 / 2024-12-09 18:29:51
영광·함평·고창·부안·군산 등 5개 지자체 20만명 서명 목표

전남 영광군이 전북 군산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서해안철도 건설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촉구하는 범 군민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 9일 장세일 영광군수가 서해안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명부에 서명하고 있다. [영광군 제공]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달 전북 고창군청에서 5개 시·군(영광, 함평, 고창, 부안, 군산) 지자체장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에 대해 서해안 철도 노선 반영을 촉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영광군 등 5개 지자체는 20만 명 서명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은 "호남 서해안권역 국토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서해안철도 건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국가계획 반영 촉구 범 군민 서명운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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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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