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데이터센터 긴급 화재점검 등 후속 대응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나라장터 등 정부 시스템 연계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이와 연계된 경기도 전자관보, 환경신문고 등 24개 메뉴에 장애가 발생해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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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경기도는 27일 홈페이지 화면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로 인한 경기도 시스템 일부 서비스 중단 안내문을 게시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지난 26일 오후 8시15분부터 정부시스템과 연계된 전자관보, 발주계획 현황, 입찰공고, 개찰 결과, 청원24, 정원24, 환경신문고, 교통불편신고, 자동차불법개조 신고, 예산낭비 신고. 공공데이터 개방 등 24개 메뉴가 접속 불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문서24서비스도 중단됐다.
경기도는 문서24서비스를 통해 행정·공공기관에 문서를 발송한 국민들께선 우편·팩스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문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도내 데이터센터 긴급 화재안전점검 실시 등 5가지 후속대책 추진을 긴급 지시했다.
지시 사항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소방상황대책반 운영 △각종 시스템 장애 대비 119상황요원 보강 △병상정보 등 현장대원에 충분한 정보 제공 △경기도 내 데이터 센터 42개 긴급 화재안전점검 △정부24 사이트 마비에 따른 민원 발급 대응 방안 마련 등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으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현재 정부24사이트 마비에 따른 피해 상황과 이상 유무 등을 점검 중으로, 이상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도내 데이터 센터 긴급 화재안전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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