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왕' 최은순 공매절차 돌입…김동연 "조세정의 실현"

진현권 기자 / 2026-01-20 18:26:58
"경기도 '고액체납자 징수 100일 작전' 돌입 80일 만 목표액 1400억 조기 징수"
"정부와 함께 '상습·고액 탈루 제로' 목표로 더욱 강력하게, 끝까지 달려갈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조세정의, 경기도가 실현한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  [뉴시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방세 체납 관리가 논의됐다. 대통령님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고액체납자 징수 100일 작전' 돌입 80일 만에 목표액 1400억 조기 징수에 성공했다. 경기도 친환경급식 2년치 예산에 달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또 "개인 체납 전국 1위, 최은순 씨의 부동산도 공매 절차에 돌입했다"며 "조세정의는 공동체 모두의 약속이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징수 인력을 추가 채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함께 '상습·고액 탈루 제로'를 목표로 더욱 강력하게, 끝까지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남시의 공매 의뢰를 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의 소유 서울시 강동구 소재 토지와 건물에 대한 부동산 공매를 공고할 예정이다. 

 

감정 평가 결과, 해당 부동산의 가액은 80억 원 규모다. 최 씨는 전국 개인 중 가장 많은 25억500만 원의 체납액을 기록 중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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