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2일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A(안정적)'으로 한 계단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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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 [한화생명 제공] |
한신평은 한화생명의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GA시장 내 영업채널 경쟁력 확대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 △양질의 신계약 유입으로 인한 보험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확보 △제도 강화에도 안정적인 자본비율 관리 등을 꼽았다.
한신평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중심의 채널 안정성과 추가적인 상위 GA 인수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로 GA업계 1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장성 보험 중심의 신계약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이익창출력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제도 강화로 업권 전반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하락했으나 한화생명은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연간 보험계약마진(CSM) 규모와 재보험 활용 계획 등의 자본관리전략을 감안할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이 3월 발행 예정인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보험계약자 및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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