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개장…8월까지 운영

강성명 기자 / 2024-07-13 18:07:13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에서 열린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개장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물총놀이 등 물놀이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3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이날 어린이와 물총놀이 등 체험행사인 물놀이를 함께 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환경공단·동부서방서에서 힘을 모아준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열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구 용산동 광주천변에 길이 60m, 폭 25m로 조성됐다.

 

광주시는 1억6300여 만 원의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며, 5.6㎞ 관로로 주암호 원수를 끌어오며, 1일 기준 2만8000톤을 공급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도 확인했으며, 매일 주변 청소 등을 실시해 수질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균 수심 30cm로 얕은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에서 열린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개장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물총놀이 등 물놀이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광주환경공단·광주동부서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았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기간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처치 장비, 구급약품 등을 비치해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초동 조치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요원을 포함한 3명(주말 5명)이 상주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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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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