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올해 4개 지구 917필지 지적재조사 추진

손임규 기자 / 2026-01-08 22:16:53

경남 의령군은 올해 동동1지구(소입마을)·양성1지구(양성마을)·갑을1지구(갑을마을)·​유곡상촌1지구(상촌마을) 4개 지구 917필지(면적 30만3831.5㎡)에 국비 1억9000만 원을 들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새해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한계를 해소하고,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경계를 일치시키기 위해 토지를 새롭게 측량해 고품질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현황조사,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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