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복지·에너지·산업을 축으로 한 지역 재편 구상을 내놓으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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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평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25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독자 제공] |
전 예비후보는 25일 영암읍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복지 영암, 행복 영암'을 향한 도전을 선언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복지 확대와 에너지 전환, 미래 산업 육성을 포함한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 경험을 언급하며 "군민에게 생활 지원금을 재정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정책은 '영암형 수익 공유 모델'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그는 "군민중심 햇빛연금" 도입과 "태양광 소득은 군민에게"라는 원칙을 밝히며, "무분별한 농지 태양광 설치를 지양하고, 마을의 자투리 땅, 건물 지붕, 공유수면 등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커스텀 모빌리티 산업과 AI, 스마트 조선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며 "떠나지 않은 영암,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전략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군 예산의 25% 이상을 투입해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도 약속했다.
또 영암읍 중심 동부권은 행정·문화 중심지로, 삼호읍 중심 서부권은 산업 거점 육성을 강조하며 지역 균형 발전 구상도 내놨다.
전 예비후보는 "영암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면서 "군민과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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