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등급 평가를 받을 결과 각각 AA(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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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DB손해보험 사옥. [DB손해보험 제공] |
DB손해보험은 금융당국의 '기본자본 K-ICS 규제도입' 예고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 발행을 진행 중이다.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을 발행할 수 있는 보험사는 일부 우량 대형사로 제한돼 있다. 해당 증권은 희소성이 높을 것이라고 DB손보는 내다봤다.
이번 AA등급은 종전 자본건전성 규제인 'RBC체계'에서 신종자본증권과 동일하게 보험금지급능력 평가등급(AAA) 대비 2등급 하향 적용된 등급이다. 앞서 D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AAA)를 받은 바 있다.
신용평가사는 이번 등급 판단의 세부 근거로 "신종자본증권은 스텝업(Step-up) 조항 삭제, 발행기관의 완전한 이자지급 재량 소유, 감독규정상 보완자본증권 대비 후순위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기존 대비 자본성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발행할 수 있는 보험사는 이자지급 안정성이 높은 회사로 예상돼 기존 신종자본증권과 큰 차이가 없어 동일한 등급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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