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임산물 채취·불법 샛길 산행 집중단속

박종운 기자 / 2025-10-02 18:13:14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홍성광)는 불법·무질서 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1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 관계자들이 등산객에 안내를 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제공]

 

연간 단속되는 불법·무질서행위의 약 25%가 가을 성수기에 집중되고 있고, 이때 발생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대부분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샛길 산행이다.

 

또한 최근 3년간 샛길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중 약 70%가 이 같은 불법행위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위법행위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순찰 인력을 배치해 임산물 채취, 샛길 출입 및 야간산행 등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고발·과태료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박선홍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무질서행위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훼손하고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서, 탐방객 모두가 자발적으로 산행 준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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