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전속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화법 코칭 솔루션'을 지난 6월부터 영업 교육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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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KB손해보험 본사. [KB손해보험 제공] |
고객 응대 과정에서 나타나는 설계사의 언어, 음성, 표정, 시선, 습관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화법과 표현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반복 훈련함으로써 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이번 AI 화법 코칭 도입은 고객에게 기계적으로 매뉴얼을 읽어주는 형식적인 화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설계사가 진심을 담아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KB금융그룹이 주관한 2025년 KB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과제로 선정다. 크디랩은 KB금융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포함된 바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설계사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가 고객 신뢰를 좌우하는 만큼 단순한 세일즈 스킬을 넘어 고객 니즈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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