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입맛 사로잡은 고흥 유자차·김…300만불 수출협약

강성명 기자 / 2024-04-11 17:45:13

전남의 명품 농수산물인 '고흥 유자차'와 '김' 등이 프랑스 입맛을 사로잡았다.

 

▲ 공영민(오른쪽) 고흥군수와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가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에이스푸드와 3년동안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에이스푸드는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가에 7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 원이며 주로 한국 식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해 프랑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주)에이스푸드와 고흥군은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과 출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며"이번 협약으로 일본 유즈(YUZU)를 고흥 유자(YUZA)로 대체하고 독특한 향이 일품인 고흥 유자 원액을 활용한 유자 음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시장에 큰 이슈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고흥 유자차, 유자 음료, 고흥 김 등 다양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파리 시장에 유통해 고흥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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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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