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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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 [목포시 제공] |
박 시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 거점대학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1%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진행된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지역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이 5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이어 "1990년 10월 17일 목포상공회의소는 목포.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군 등 10개 시·군 상공인들과 함께 정부에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며 국립의대 신설의 34년 숙원을 설명했다.
아울러 2007년 이명박 전대통령, 2012년 박근혜 전대통령의 공약에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이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정부에서 전국의 수많은 대학교 중 목포대학교를 지정해 용역을 시행한 사실에 대해 강조했다.
목포시는 "2019년 교육부 주관으로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대학병원 설립 생산유발효과 2조4335억원, 고용 유발효과 2만3355명이라는 높은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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