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AI 기술로 경쟁력 높인다…AI휴먼 앵커 구현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9-19 17:53:53
지역채널 뉴스 진행자 AI휴먼으로 재현
30초 만에 뉴스 자료 화면도 제작
AI 기술 활용한 방송 제작 확대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가 지역채널 뉴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AI 기술로 ‘이시각 보도국’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휴먼으로 구현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AI휴먼 기술은 SK텔레콤이 독립기념관과 함께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얼굴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되살려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AI로 구현된 ‘이시각 보도국’ 프로그램 속 AI심재호 기자의 모습 [SK브로드밴드 제공]

 

심재호 기자는 30년 넘게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베테랑 기자다.


심재호 기자는 “AI 기술로 열정과 패기가 충만했던 젊은 시절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정년퇴임 이후에도 ‘AI심재호’로 지역민과 계속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AI기술로 만든 영상이 담긴 뉴스 자료 화면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연내 뉴스 프로그램 내 자료 화면에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가상의 인물을 포함한 이미지를 30초 이내로 생성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담당은 “앞으로 AI 기술을 추가 고도화하여 지역채널 뉴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청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윤경 IT전문기자

김윤경 IT전문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