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진단 시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
SK C&C(사장 윤풍영)가 뇌경색 진단 AI솔루션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Medical Insight+ Brain Infarct)'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뇌출혈 진단 AI솔루션에 이어 두번째 3등급 의료기기 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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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이 뇌경색 진단 AI솔루션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을 소개하고 있다. [SK C&C 제공] |
식약처는 의료기기 사용 목적과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 정도에 따라 의료기기를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3등급 의료기기는 '중증도의 잠재적 위해성을 가진 의료기기'로 식약처 기술문서, 임상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에 수천 명 규모의 뇌경색 환자 판독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AI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자 서울대학교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들의 검증 절차도 거쳤다.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은 비조영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이상 여부를 찾아낸다. 뇌경색 가능성을 0에서 100%까지 수치로 제시하고 심각도에 따라 7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이상 부위는 별도 표시해 놓치기 쉬운 미세 부위도 의료진이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 최철 DX 컨버전스그룹장은 "뇌경색 진단 AI솔루션이 진단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박한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을 돕는 의료기기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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