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경량화로 스마트폰 저지연·저전력 동작 구현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소비 전력 문제 개선을 위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글로벌 모바일 AP 제조사인 미디어텍과 AI(인공지능) 경량화 전문 스타트업 노타와 협력, 단말기의 소비전력 절감을 위한 초기 단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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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직원들이 전력 효율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3사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휴대전화 단말기와 이동통신 기지국간 데이터 송수신시 소요되는 전력 최소화에 목적이 있다.
SK텔레콤과 노타, 미디어텍은 단말 전력 효율화에 적합한 AI 모델 선정 후 스마트폰에서 저지연·저전력으로 동작하도록 양자화(Quantization), 가지치기(Pruning) 등의 기법으로 AI 모델 경량화에 집중했다.
양자화(Quantization)는 신경망을 구성하는 파라미터의 데이터 타입을 단순화하고 가지치기(Pruning)는 신경망 구성 레이어·노드 중 성능 기여도가 낮은 것을 축소하거나 삭제하는 조치다.
SK텔레콤은 이달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구체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통신 기술의 진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통신 각 영역에 AI를 적용해 나가는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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