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431명 합격자 배출한 '고시생활관' 개관

강성명 기자 / 2024-12-05 17:41:55

국립목포대학교가 고시와 공직 준비생 40여 명이 생활하는 고시생활관(우경선관) 개관식을 지난 4일 도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고시생활관(우경선관) 개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5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송하철 총장을 비롯해 우승하 신안비치호텔 사장, 고시생활관 합격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시생활관(우경선관)은 고시와 공직 준비생을 위해 신안건설산업에서 지난 1995년 건축 기증한 건물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예산 9억7600만 원을 투입해 △승강기 설치 △냉·난방기 교체 △남·여 학생실, 화장실, 샤워실 등 생활공간 개선 △세미나실, 전산실, 남·여학생 카페형 휴게공간 구축 등을 진행했다.

 

고시생활관(우경선관)은 그동안 변호사, 회계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공무원, 공공기관 등 합격자 431명을 배출했다. 평균 합격률은 45%에 이른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마지은 졸업생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도 리모델링 이후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체감하고 있으며, 덕분에 학습 열기도 매우 높아졌다"며 "목표를 이뤄 공직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하철 총장은 "우경선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취업 지원과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현대화되고 편안한 학습과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사회와 지역에 기여 할 중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시생활관(우경선관)은 재학생, 졸업생(졸업 후 1년),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무원과 전문자격 준비반 학생은 △도서관 탐구관 2층 전용 학습공간과 우경선관 무료 제공 △동영상강의·학습교재·모의고사·스터디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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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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