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행동강령 위반 도의회에 신고서 제출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우식 운영위원장(국힘·비례)이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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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청사 전경 [경기도의회 전경] |
또 한 시민사회단체가 도의회에 양 위원장을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며 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도의회 직원 전용 익명 커뮤니티 '와글와글'에 성희롱 당했다는 글을 올린 사무처 직원 A씨가 모욕 혐의로 양 위원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이 직원은 지난 13일 직원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9일 6시 퇴근 시간 정도에 상임위원장이 저녁을 먹자고 얘기하면서 약속이 있냐"고 물은 뒤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다.
이 직원은 경찰 고소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여성가족부에도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한 시민사회단체는 15일 양 위원장을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며 도의회에 강령 위반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 오후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 위원장에 대한 징계여부를 논의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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