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농업·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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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모(오른쪽)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장으로 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함평군 제공] |
함평군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기여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시군 홍보 부스, 함평 애호박 야외 홍보 부스, 남도 미니정원 조성 등 3개 분야에 참여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특히 지역 특화 작목인 함평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 시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람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축제 명가로서 쌓아온 운영 경험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해시태그 이벤트와 캐릭터 '황박이' 포토존 등 이색적인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남도 미니정원은 함평의 상징인 나비와 국화, 아쿠아포닉스를 조화롭게 배치해 관람객이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홍보를 연계한 농산물 판매 전략을 추진해, 박람회 현장 홍보가 실제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유통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정모 함평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과 군민,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다"며 "함평 애호박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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