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첫삽

강성명 기자 / 2024-06-11 17:35:36

전남 고흥군이 11일 미래 전략 산업인 드론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 11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미래 전략 산업인 드론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이날 착공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우주항공 분야 연구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의 비행시험 공역(직경 22㎞)과 고흥항공센터·드론센터·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등 최적의 드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이점을 활용해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를 계획했다. 

 

그동안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실시설계와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해 지난해 4월 농공단지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고흥만에 조성될 특화농공단지는 고흥읍 고소리 1170번지 항공센터, 고흥만 일원에 13만7044㎡의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영개발로 추진하고 드론 제조와 연구 등 4개 업종 25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날개가 될 미래 전략사업으로, 특화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드론 중심도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견실한 기업 유치로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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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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